안녕하세요 공모주한판 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웹툰 관련주 및 캐시슬라이드의 기업 엔비티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티라는 기업은 몰라도 젊은 사람들에게 캐시슬라이드는 굉장히 친숙한 어플 중 하나인데요,
캐시슬라이드는 핸드폰 잠금화면 리워드 앱으로, 리워드 앱 이란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시청하거나 미션을 수행하게 되면 일정량의 포인트나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앱입니다.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광고 시청 및 미션을 완료하는 것만으로도 적립금이 차곡차곡 쌓여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곤 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관련주로 묶인 이유는 네이버웹툰 유료결제 시스템인 '쿠키' 시스템이 엔비티의 애디슨오퍼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엔비티 시작하겠습니다.
엔비티는 2021년 1월 기술성장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와 애디슨오퍼월 서비스를 필두로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 & 운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포인트 플랫폼이란, 광고주는 자신이 광고하고 싶은 내용을 포인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그 광고를 시청 및 확인하면서 일정량의 포인트를 얻게 되는 사업인데요, 캐시슬라이드 같은 경우 누적 가입수 2,7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상태이며 현재 더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포인트 플랫폼 사업에서 가입자 수 확보 및 포인트 광고, 쇼핑 시장 선점은 사업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캐시슬라이드와 애디슨오퍼월이 시장 선점에 앞장서서 엔비티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엔비티의 주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1년 1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엔비티는 상장 첫날 최고가 49,000원을 찍고 19,0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었습니다.
저는 이때 엔비티 공모주 투자로 배정받은 엔비티 주식을 첫날 모두 매도해 이후 엔비티 주가를 보진 않았지만, 20,000원 초반 부근에서 횡보를 보여주고 있을 때 매수를 했으면 꽤 좋은 수익을 냈을 것 같습니다. (공모주 특성상 첫날, 둘째 날 가장 매수세가 많이 모여 주가가 높지만 이후 주가 하락이 발생해 공모가 가격대가 오면 제 경험상 다시 매수 타이밍이라고 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 주가는 27,800원으로 (4월 30일 기준) 주가가 20,000원 초반에서 횡보할 때보다는 많이 올라왔지만, 이제 막 장기 이평선이 형성되고 있고 이평선 위에 주가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매수 시점을 잡아도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지지구간을 1차로 25,000원 2차 하락 시 21,000원으로 잡은 후 분할로 매수한 후 현재 윗 매물대를 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31,000원 부근에서 매도하는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괜찮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5월에는 엔비티의 주가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럼 엔비티의 재무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443억 원, 순이익은 21억 원으로 확인되며, 삼성증권 재무 추정치에서 엔비티 2021년 추정 매출액은 677억 원, 순이익 39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을 봤을 때는 조금 저조한 순이익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플랫폼 사업에서 광고 단가 및 포인트 쇼핑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엔피티의 매출도 증가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리고 중국시장 진출 사업이 성장하면 다시 한번 엔비티가 주목받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엔비티는 잠금화면 서비스 샤오핑, 뉴스 서비스, 타오신원, 만보기 포인트 서비스 부부더, 숏비디오 피드 서비스 취르디엔, 등을 출시하면서 중국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엔비티의 최근 기사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미국 상장 관련 및 토스와 포인트 플랫폼 제휴 계약, 쿠팡 관련 기사 등등 굵직굵직한 사업들과 묶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비티의 주가가 한 번씩 급등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타이밍에 맞춰 매도한다면 꽤 괜찮은 수익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엔비티의 주가 및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최근 뉴스에 나온 기사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되었기 때문에 엔비티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한방의 무언가가 더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에서는 이미 많은 가입자 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며 앞으로 이미 갖추어진 트래픽을 발판으로 쇼핑 사업 및 다른 매출처를 확보하는 것이 엔비티의 성장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엔비티가 다시 한번 관심받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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