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매할 때 추세선과 지지선, 저항선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종가의 밑부분을 서로 그려가며 지지구간의 추세를 그리던가, 주식의 상단 가격끼리 직선으로 연결해 추세선을 그려보는 등 HTS를 한 번쯤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직선 그리기를 해본 기억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보조지표로 만든 것이 가격 채널지표인데, 이것을 이용해 실제 매매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가격채널지표 -
이 지표는 지지와 저항선을 의미한다.
상한선은 일정기간 전의 최고가를 , 하한선은 일정기간 전의 최저가를 이은선이다.
상한선 돌파시 상승 신호, 하한선 이탈 시 주가 하락 신호로 생각하면 된다.
그럼 HTS에서 설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가격채널지표 상단 하단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간은 기본 5일로 설정되어 있지만, 10일로 변경 후 차트에 넣어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은 5일선만 사용)
가격채널지표 상단 부분을 양봉으로 돌파했을 때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가격 채널 상한선 돌파 이후 상승한 다음, 어느 정도 선에서 횡보를 하다 다시 상한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그대로 가격 채널지표 하한선 부근에 도달, 이탈하려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주가가 흘려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지표나 있는 훼이크성 구간입니다. 상단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다음 주가가 상승할 거라고 신호를 주는 것 같지만 음봉으로 마물, 이후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입니다.
횡보구간에서 가격채널지표를 사용했을 때입니다.
어느 정도 지지 가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판단했을 때 진입하면, 박스권 사이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해도 급락이 발생해 하한선을 이탈하면 칼 손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말 심플한 보조지표로 지지선과 저항선을 볼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다른 보조지표와 마찬가지로 가격 채널지표 역시 다른 지표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참고용으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한 번씩 횡보구간의 길이를 볼 때 넣어서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서 매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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